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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 계수정의 수술실 밖 얼굴

SBS 연예뉴스는 10월 1일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김지원이 맡은 계수정의 캐릭터 스틸을 소개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스틸 속 계수정은 바나나우유 두 개를 양손에 쥐고 마시고, 볼이 빵빵해진 채 젓가락을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담겼습니다. SBS는 먹을 것 앞에 온 신경을 집중한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리는 계수정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김지원이 맡은 계수정은 실패와 타협을 모르는 천재 외과의입니다. SBS는 그를 ‘수술방의 미친 계’로 소개하며, 구서대학교병원의 부정부패에 맞서는 메디컬 다크히어로라고 설명했습니다. 작품은 뛰어난 수술 실력을 가진 의사가 거대한 부조리에 맞선다는 설정을 전면에 둔 메디컬 느와르로 안내됐습니다.

김지원이 말한 인물의 ‘간극’

SBS는 김지원의 이번 출연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로 소개했습니다. 작품의 극본은 편성근, 연출은 이정림이 맡았습니다.

김지원은 인터뷰에서 계수정이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들여다볼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인물의 간극을 지닌 캐릭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간극이 매력적이며, 이를 잘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의 발언은 스틸에 담긴 행동을 단순한 소품 연출로만 보지 않고, 계수정이라는 인물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단서로 읽게 합니다.

이정림 감독은 김지원이 수정이 지닌 엉뚱하고 인간적인 얼굴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 인물 안에서 큰 간극을 설득력 있게 오가는 모습을 보며 김지원이 아니었다면 이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배우가 언급한 인물의 간극과 감독이 짚은 엉뚱하고 인간적인 얼굴이 같은 캐릭터 소개 안에서 함께 제시된 셈입니다.

두 발언을 비교해 읽으면 배우와 감독이 바라보는 지점의 차이도 드러납니다. 김지원은 인물에서 발견한 매력과 자신이 표현해 보고 싶었던 부분을 말합니다. 이정림의 말은 한 배우가 서로 다른 얼굴을 어떻게 오갔는지에 대한 관찰입니다. 배우가 무엇을 시도하려 했는지와 감독이 그 표현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나눠 보면, 같은 캐릭터 소개 안에서도 두 발언의 역할을 구별해 읽을 수 있습니다.

선공개 영상과 첫 방송 안내

SBS는 기사에서 지난달 28일 공개된 1화 선공개 영상이 3일 만에 273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사에 기재된 해당 선공개 영상의 조회 수입니다. 이번 캐릭터 스틸 기사에는 이 수치와 함께 계수정의 인물 소개, 김지원의 인터뷰, 이정림 감독의 코멘트가 실렸습니다.

기사에는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첫 방송이 ‘오는 9일(금) 밤 9시 50분’이라는 당시의 첫 방송 안내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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